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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피의 보관 및 관리방법 !!
제목 모피의 보관 및 관리방법 !!
작성자 코코밍크 (ip:)
  • 작성일 2013-07-17
  • 추천 추천 하기
  • 조회수 2964
  • 평점 0점

1. 모피입는 계절의 주의사항

- 오랜 시간 소파나 탑승할 때는 벗어 놓는 것이 좋습니다.
- 목이 닿는 부분은 반드시 스카프를 하고 입어야 털이 마모되지 않습니다.
- 손목부분은 시계나 팔찌 등의 마찰로 인해 털이 손상 되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 숄더백이나 배낭 등은 가급적 피하시고 손으로 들 수 있는 핸드백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직접 향수를 뿌리면 장모가 뻣뻣해지고 윤기를 잃게 됩니다.
- 외출 후 모피에는 눈에는 잘 안 띄지만 의외로 더러워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음식물 또는 땀의 지방에 의해 때가 타기 때문에 털이 거칠어지고 변색, 퇴색의 원인이 됩니다.
- 밝은 색의 모피일 경우 직사광선이나 담배연기에 의해 누렇게 변색되기 쉽습니다.
- 발열기구(나로, 히터)에 가까이 가지 말아야 합니다. 머리카락과 같아 불에 닿으면 타서 부서져 버립니다.
- 금속계의 체인, 버클이 붙은 벨트나 핸드백과 같이 모피에 직접 접촉이 되는 소품을 하였을 경우
털이 끼어 뜯기거나 부러지기 때문에 피해야 합니다.

- 외출 후 반드시 가볍게 흔들어 털고 빗질을 하여 먼지를 털어주어야 합니다.
- 굵은 빗이나 브러쉬로 털을 빗질해서 모피전용 넓은 옷걸이에 반듯하게 걸어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 말려

주셔야 합니다.
- 잠깐 입었더라도 체온에 의한 습기가 있기 때문에 공기가 잘 통 하는 비닐카바가아닌 전용카바를 씌워보관하여야

변형이 안됩니다.

- 모피는 일반 모직보다 더 약한 내구성을 가지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한쪽 소매만 든다거나 카라

끝을 이용해서 운반하거나 들지 말고 목뒤 라벨 부분을 전체 손가락을 이용해서 드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 가죽면의 상태를 꼼꼼히 살펴야 합니다. 습해도 딱딱해도 안 됩니다. 부드럽고 가벼운 느낌이 항상 유지되고

있는지를 보고, 이상이 있을시 즉시 의뢰해야 합니다.

- 비나 눈에 젖었을 경우 가죽면이 이상이 없다면 마른 수건으로 닦아내고 그늘에서 자연건조 시킨 후에 모피

전문점이나 구입처에 의뢰해야 합니다. 또한 드라이나 다림질을 절대 금물입니다.
- 껌이 묻었을 경우 보통은 물로 식혀서 굳은 다음 떼어내는데 모피는 털도 함께 빠지므로 반드시 전문점에

의뢰해야 합니다.

2. 계절이 지난 후 관리

옷장에 걸어둔 모피는 호흡을 계속하고 있기 때문에 미리 보관전에 더러움 또는 문제된 부위를 없애서 언제나

가장 좋은 상태를 유지하도록 해야 합니다.

보관 전 해야 할 점검사항
소매, 주머니, 앞단, 털 빠진 곳 변색 또는 탈색된 곳, 실밥 터진 곳, 불에 그을린 곳, 때가 많이 탄 곳 등을 점검,

모피전문 업소에 의뢰, 수선 또는 크리닝 하여야 합니다.

크리닝 주의사항
통상 3년 정도의 주기를 두고 크리닝을 합니다. 그러나 원피의 종류와 보관방법에 따라서 1년 아니면 2년에
한번 정도 할 경우도 있습니다. 자신의 모피가 굳은 느낌이 들면 바로 전문 크리닝과 보강해야 합니다.
다른 하나는 방치하면 딱딱해서 부러지거나 습해서 자연적으로 찢어지는 경우가 발생하므로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가장 최선의 방법은 전문업체에 약2년에 한번 정도 특수한 공법의 크리닝을 자신의 모피에 맞게 처방하여 크리닝하고

내피 보강을 위주로 실시하여야 오래 착용하실 수가 있습니다.
주의할 사항으로 절대 일반 세탁에 솔벤트 크리닝이나 물을 사용하는 방법은 안 됩니다.
모피 전용파우더 크리닝을 하거나 각기 특성에 맞는 방법을 고려한 전문업체의 의견이 필요로 합니다.
특히, 우븐과 fur의 콤비 제품은 반드시 석유계 드라이크리닝을 하셔야합니다.

크리닝 맡기실때 주의사항
소매, 주머니, 단 털결, 가죽의 유연선, 봉제상태, 좀 먹은곳 등을 세탁업소와 미리 확인 체크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집에서 보관시 주의사항
(1) 직사광선은 절대 피해야 합니다. 옷장이 아닐 경우 눌리지 않게 충분한 이격을 두고 공기 유통이 잘 되는 전용카바를 씌워 전용 옷걸이에 걸어 보관하여야 합니다. 옷장에 보관할 경우에는 커버까지 씌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은 방법입니다.

(2) 습한 곳에 보관하면 안 됩니다. 모피의 천적 중의 하나가 습기입니다. 집이 너무 습하면 겨울철 입고 나서 습하지 않은 다른 집에 보관을 부탁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반면 모피가 있는 곳에 방습제를 넣어두면 가죽에 필요한 일정량의 수분이 없어져 가죽이 뻣뻣해지므로 피하도록 해야 합니다. 모피의 이상적 보관조건은 습도 50%, 온도 15℃이하 입니다.

좁은 옷장에 두시면서 가까이에 제습제를 두시면 모피가죽이 쉽게 뻣뻣해 질수 있으니 자주 환기를 해주시고 제습제를 사용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3) 방충제는 헝겊에 싸서 직접 털에 닿지 않도록 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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